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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블랙핑크, ‘완전체’로 모였다…재계약 이슈 속 英 국빈만찬 참석

그룹 블랙핑크가 영국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국빈 만찬에 동행했다.지난 21일(현지시각) 영국 언론에 따르면 블랙핑크 멤버 전원은 이날 윤 대통령 등과 함께 영국 왕실이 버킹엄궁에 마련한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블랙핑크는 이날 특별 게스트로 초대받아 해당 자리에 참석했다. 블랙핑크 멤버 4명 모두 화려한 드레스를 갖춰 입고 이날 만찬에 함께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찰스 3세 국왕은 만찬 전 축사에서 블랙핑크 멤버들이 지난해 영국이 의장국으로 나선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홍보대사로 활약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문제의식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할 줄 아는 슈퍼스타”라고 추켜세웠다.찰스 3세는 블랙핑크 멤버 이름을 한 명씩 거론하면서 “유엔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의 옹호인으로 활약하며 전 세계인들에게 환경적 지속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한 블랙핑크의 멤버들인 제니, 지수, 리사, 로제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찰스 3세 국왕은 “세계적인 슈퍼스타이면서도 어떻게 이렇게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 감탄할 뿐이다. 불행하게도 제가 그 옛날 서울에 갔을 때는 ‘강남 스타일’이라 할만한 것도 제대로 배우지 못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한편 지난 8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YG)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블랙핑크는 오랜만에 완전체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직 YG와의 재계약 여부가 성사되지 않았지만, 팀으로서의 활동은 지속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2 10:56
금융·보험·재테크

손태승부터 조용병까지…금융지주 회장들 연이어 해외로 나서는 까닭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으로 금융지주 회장들의 글로벌 행보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코로나19 덕을 봐왔던 금융지주들의 진짜 실력이 본격적으로 판가름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동안 위축돼 있던 해외사업 확장에 선제 대응하는 분위기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장 마감 기준 KB금융의 외국인 지분율은 73.2%, 신한금융 62.6%, 하나금융 73.2%, 우리금융 37.0%다. 최근 글로벌 기관·개인 투자자 수요가 늘어 금융지주 내 외국인 지분율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해외 투자사와 협력하고 직접 기업설명회(IR)에 나서는 등 금융사 최고 수장의 해외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금융 시장이 정상화 수순으로 돌아가면서 '이자 장사'를 한다는 비판을 받아 온 금융지주가 준비해 온 글로벌 성장 전략을 제대로 펼칠 수 있는 시기가 왔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가장 최근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와 만나 ESG 경영 성과와 영국에서 진행한 신재생 에너지 금융지원 등 친환경 금융 확산에 대해 논의하며 영국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앞서 지난달 17일에는 2박 3일간 싱가포르에서 대형 자산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해외 IR을 실시했다. 손 회장이 해외 IR에 나선 것은 중동·유럽·북미 지역을 방문했던 지난 2019년 10월 이후 2년6개월 만이다. 이번 IR에서 손 회장은 민영화 이후의 중장기 비전과 재무적 실적, ESG·디지털경영 성과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손 회장은 우리금융 완전 민영화를 앞둔 시점부터 적극적인 투자유치 의지를 내비쳐온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우리금융의 외국인 지분율은 약 6%포인트 이상 크게 늘어났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손 회장님은 6월 미주지역과 하반기에는 유럽, 홍콩 IR을 통해 기존 투자자들과 유대 강화는 물론, 신규 투자자 저변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해외로 가장 활발히 나서고 있는 금융 수장은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다. 조 회장은 지난달 유럽 출장길에 오르면서 영국, 스웨덴, 덴마크 등에서 해외투자자 대상 IR를 진행했다. 앞서는 지난해 11월 영국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공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코로나19 이후 처음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가 일정을 쪼개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국 에든버러·런던 등에서 기관투자자들을 직접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아직 해외로 직접 나서고 있지는 않지만, 구체적인 국가와 시기를 정해 올해 하반기 해외 IR에도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에 앞서 윤 회장은 미국에 이어 영국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행보를 보였다. 지난 3일 윤 회장은 게리 그림스톤 영국 국제통상 및 에너지·산업전략 부장관과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향후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투자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관계를 쌓았고, 작년 하반기에는 영국 로이드뱅킹그룹과 신디케이트론 공동 투자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하는 등 영국 내 IB와 자본시장 부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윤 회장은 미국 글로벌 투자은행 제퍼리스의 브라이언 프리드만 회장과 만나 글로벌 IB시장 공략 및 파트너십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향후 제퍼리스 금융그룹과는 은행, 증권, 자산운용, 캐피탈의 해외 대체투자 시장 관련 취급 자산 확대를 위해 IB 분야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취임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도 곧 해외 투자자들과의 스킨십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함 회장은 최근 그룹의 새 비전을 선포하는 등 내부 결속 다지기에 우선 나서고 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아직 정확히 나온 일정은 없다"고 말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해외 비즈니스에 CEO가 직접 나서 해외 투자자나 글로벌 관계자를 만나는 것은 적극적인 태도와 의지를 강조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2022.06.13 07:00
뮤직

블랙핑크, 기후 변화 대응 경각심 일깨워 "당장 행동해야"

블랙핑크가 지구와 우리 미래 지킴이를 자처했다. 블랙핑크는 2일 COP26(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영상을 올리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 국제 사회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데 일조했다. 'CALLING ALL BLINKS: REFLECT ON #COP26' 영상을 통해 "지구의 현 상태를 다룬 다큐를 접하고, 실제로 그 변화들을 몸으로 체감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 됐다"고 문제 의식을 갖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기후 변화로 인해 지구와 우리의 미래가 위협받고 있다는 걸 알게 되니 앞으로가 걱정되고 두려웠다"며 "배워 나가야하는 상황에서 COP26 홍보대사를 맡아 가까이서 보고 듣고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서 항상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상은 지난 5월 26일 주한영국대사관저서 진행된 'Platinum Jubilee(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 기념 행사)'에서 촬영된 것으로, 블랙핑크는 이 자리에 참석해 특별 축사를 진행했다. 주한 영국대사 콜린 크룩스는 "블랙핑크가 COP26 홍보대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전 세계 팬들에게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점과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해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블랙핑크는 1년 전 COP26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힘쓰는 중이다.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과 더불어 YG엔터테인먼트 또한 그동안 지속 가능한 K팝을 위해 환경 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다각도의 변화를 꾀해왔다. 많은 협력 업체들과 심도 깊게 머리를 맞댔고, 작년부터 소속 아티스트의 앨범과 MD 등의 제작에 환경 보호 소재를 활용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2 14:20
연예일반

블랙핑크, 영국 여왕 즉위 70주년 기념 행사서 기후 변화 대응 경각심 일깨워

그룹 블랙핑크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2일 오전 11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콜링 올 블링스: 리플렉트 온 #COP26’(CALLING ALL BLINKS: REFLECT ON #COP26) 영상을 통해 “지구의 현 상태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보고, 실제로 그 변화들을 몸으로 체감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지구와 우리의 미래가 위협받고 있다는 걸 알게 되니 앞으로가 걱정되고 두려웠다”면서 “배워 나가야하는 상황에서 COP26 홍보대사를 맡아 가까이서 보고 듣고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서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약 1년 전 COP26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 5월 26일 주한영국대사관저서 진행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 기념 행사에서 촬영된 것이다. 블랙핑크는 이 자리에 참석해 특별 축사를 진행했다. 주한 영국대사 콜린 크룩스는 “블랙핑크가 COP26 홍보대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전 세계 팬들에게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점과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해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블랙핑크는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글로벌 톱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6월 현재 7450만 명으로 전 세계 아티스트 1위. 멤버 개개인과 블랙핑크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도합 3억 1200만 명 이상으로 막강한 파급력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COP26뿐 아니라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홍보대사, 각종 공익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6.02 11:10
연예

베트남 장관, 영국서 100만원 넘는 금박스테이크 먹다 망신살

베트남의 한 장관이 해외에서 100만원이 훌쩍 넘는 금박 스테이크를 먹는 동영상의 공개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BBC 방송과 AFP 통신 등은 6일(한국시간) 베트남 공안부의 ‘또 럼’ 장관이 영국 런던의 최고 부촌인 나이츠브릿지에 위치한 솔트배(Salt Bae)라는 고급 식당에서 식사하는 동영상이 베트남 현지 온라인에 퍼져 망신살이 뻗쳤다. 영상에는 이 식당의 유명 셰프가 장관 일행을 위해 금박 스테이크를 직접 준비한 뒤 한 덩이를 잘라 럼 장관에게 먹여주는 장면이 있다. 이 식당은 데이비드 베컴이나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등 유명 스타들이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금박 스테이크는 가격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식당을 이용한 이들이 올린 글에 따르면 1140∼2015달러(135만원∼239만원)사이라고 BBC는 전했다. 음료 및 사이드 디시(곁들임 요리)는 물론, 15%의 봉사료도 제외한 금액이라고 덧붙였다. 럼 장관 일행이 이날 식사한 음식값이 총 얼마인지, 비용은 누가 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럼 장관의 월급은 수당을 제외하고는 600∼800달러(71만∼94만원) 정도라고 방송은 전했다. 동영상의 촬영 일자는 불확실하지만, 럼 장관 일행은 최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한 뒤 런던으로 이동했다고 BBC는 설명했다. 영상은 지난 3일 이 식당의 유명 셰프가 올리면서 공개됐다. 그러나 언론의 관심을 받자 해당 동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미 공유된 동영상과 화면 캡처는 베트남 현지에서도 광범위하게 퍼졌고, 럼 장관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럼 장관이 먹은 고가의 금박 스테이크와 베트남의 빈곤을 비교하는 글들이 많았다. 베트남 네티즌은 SNS에 “국민들은 코로나19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관리들은 세계적인 유명 인사처럼 즐기고 있다”고 입을 모아 비판했다. 또 “내 세금이 저런 사치에 사용됐다”, “베트남은 여전히 가난한데 장관은 저렇게 사치를 부리고 있다”는 반응도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BBC 방송에 따르면 베트남 통계청이 밝힌 올해 베트남 국민의 평균 월 소득은 230달러(약 27만원) 가량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1.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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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보리스 존슨 앞에서 "기후 위기 대응 촉구" 목소리

블랙핑크가 전 세계 리더들이 모인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서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약 2주 동안 영국 글래스고에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개최된다. 130여 개국 정상들이 참석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파리기후변화협약(지구 온도 상승을 2도 아래, 최대 1.5도로 억제하고자 하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행동을 논의하는 자리다. 블랙핑크는 11월 1일과 2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주최하는 정상회의(World Leader's Summit)에서 기후변화 문제 인식 제고 및 환경 보호를 독려한다. 또 지난 2015년 파리에서 선언했던 약속을 지키고, 이번 COP26이 주는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호소할 계획이다. COP26 홍보대사로서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블랙핑크의 노력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작년 12월 블랙핑크는 주한영국대사관과 함께 제작한 영상('Climate Action In Your Area #COP26')을 통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여정에 동참한 바 있다. 이 영상은 영국, 유엔 그리고 프랑스가 공동 주최한 2020 기후 정상회담 (Climate Ambition Summit 2020)에서 공개됐으며, 이는 당시 소셜미디어 트렌딩 최상위권에 오르며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는 최근 유튜브 오리지널에서 진행된 구글 'Dear Earth'(기후변화 관련 캠페인)에도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블랙핑크는 이때 전 세계 팬들에게 "기후변화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감동적인 무대까지 더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데뷔 이래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글로벌 톱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6870만 명으로 전 세계 아티스트 1위다. 멤버 개개인과 블랙핑크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도합 2억 5000만 명 이상이다. 블랙핑크는 이 막강한 파급력으로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홍보대사, 각종 공익 캠페인 참여,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7 12:07
연예

"블랙핑크에 영향"…K팝 팬 모여 '케이팝포플래닛, 지구를 지키자'

블랙핑크에 영향을 받은 팬들이 모여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최근 K팝 팬들이 주도하는 기후행동 플랫폼 '케이팝포플래닛'의 활동에 외신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2월 로이터 통신, 호주 ABC 뉴스 등이 보도한 데 이어 3월 3일 '케이팝포플래닛(Kpop4Planet)'이 공식 론칭된 후 30여 매체가 넘는 해외 언론에서 이들의 활동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시아와 유럽은 물론 미국과 남미에서도 이들의 활동을 조명했다. '케이팝포플래닛'은 K팝 아티스트와 팬덤이 추구해온 선한 영향력을 기후 분야에서도 발휘, 정부와 기업의 미래 지향적인 행동을 위해 다양한 팬들과 연대하고자 하는 취지로 전세계 K팝 팬들에 의해 론칭된 플랫폼이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공식 지지를 받고 있다. 미국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인 '더 월드(The World)'는 케이팝포플래닛을 홈페이지 메인 기사로 다루면서 지난해 12월 걸그룹 블랙핑크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내용을 전달했다. 이어 케이팝포플래닛의 운영자 누룰 사리파가 "블랙핑크의 COP26 홍보대사 임명에 영향을 받아 케이팝포플래닛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홍콩의 유력일간지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는 케이팝포플래닛에 대해 "기후행동에 초점을 맞춘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케이팝 팬들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을 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이 밖에도 남미권 대형 미디어그룹 아트레비다(Atrevisda), 덴마크 일간지 폴리티겐(Politiken), 음악 전문지 롤링스톤(Rolling Stone Magazine) 등에서도 케이팝포플래닛의 활동을 소개했다. 케이팝포플래닛은 올해 11월 영국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26)까지 전세계 팬들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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